


안 사주기만 해봐라
신고때릴거임
오늘은 별일 없었습니다
사실 있었습니다
버스에서 자고있는데 갑자기 유민이한테서 전화가 오는 거임
받자마자 내 눈앞에 보이는 유민...
그래서 엌ㅋㅋㅋ 먼데 ㅎㅇㅎㅇ 하고 다시 잤는데
날 툭툭툭툭 치면서 야!!!!! 이캐갖고 깼다ㅋㅋㅋㅋ
덕분에 못잤다!!!!!!!!
하루종일 병든 닭처럼 지내다
진심 집 가는 버스에서 기절함
눈 떠보니... 서부정류장이더라...


누구게?
찬깅이입니다...
근데 왜 자꾸 황이랑 겹쳐보이지?
어쩌면 나... 소나무일지도?
점심 때 주영이랑 가은이랑 같이 편의점에서 점심 먹고있는데
갑자기 얘네가 동아리 밴드 어쩌고 얘기하는 거임
근데 제대로 못 들어서 와 가은이 밴드부 드가나 ㅎㄷㄷ 이러고 있었는데
우리 동아리였다고...?
심지어 나 2차도 가서 택시까지 타고 왔는데?...
뭔 일이지 싶어서 보니까 역시나 나랑 관련없는 사람 얘기였다
저런 사람도 있었구나...
나도 조심해야겠다 옆사람 치는 게 습관이라ㅠ ㅠ
하 근데 나 정현선배 ㄴㅁ 보고싶다
선배는 나 안 보고싶겠지만;;;;;;
우짜다보니 내일 약속생김
일찍 헤어질 것 같으니까 동노 가야디~
듀듀
뵤네뽀 노래 많이 부르고 와야겠다
다시 한 번 말한다 이 글에 댓글 달면 앨범 사주는 걸로 간주하니까 신중하게 달도록 해라
하 오늘 너무 춥더라
내일도 춥겠죠...?
겨울 싫허... 겨울을 맛보자마자 그토록 혐오하던 여름을 그리워하다...